콘크리트 구조체가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인 방수 문제를 해결하면 구조물의 안전성이 확보되어 그 수명이 더 오래가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많은 곳에서 콘크리트의 중성화나 열화를 방지하고 방수를 위한 수단으로써 에폭시, 우레탄 또는 FRP수지도료를 이용한 도막 형태의 공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미 익히 알려진 대로 이러한 공법들은 일시적 제어 수단에 그쳐 수개월 또는 수년에 한번씩 재시공 등의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줘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심각한 하자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공법만이 방수의 전부인 줄 알고, 또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기존 방식을 적용해 낙담하는 광경을 수 없이 목격하였습니다.

하지만 방수 공법은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소재 중에서는 PE, PP 등 열가소성수지가 그 역할을 하는데 있어 가장 우수하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일부 선진 국가에서는 이미 60여년 전부터 콘크리트 표면의 보호 기능과 저장물질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러한 수지를 이용한 공법이 적용되어 왔고 근래에는 국내에도 이러한 수지를 이용한 공법이 적용되고 있으나 국내 공법은 평평한 시트를 구조물에 접착제로 도배하듯 붙이는 단순한 방법을 이용하였습니다.

이러다 보니 저수조 등에서는 내부의 수압 차이를 견디지 못하고 시트가 탈락하거나 배부름 현상 등의 하자가 발생되었습니다.

외국 기업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평시트에 돌기를 형성하여 구조체와 일체화시키는 신개념의 공법을 개발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오랜기간 건설 분야에서 설계와 시공업무를 수행하면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산화에 도전하여 콘크리트를 보호하고 방수, 방식, 방근 기능이 세계최고라 자부할 수 있는 STUD GRIP SHEET(SGS)를 개발 상용화하기에 이르렀습니다.

SGS시스템은 하자 투성이의 기존 방식과는 차원이 다른 한번 시공으로 50년을 보장하는 획기적인 공법으로써 현재를 넘어 미래를 주도할 현존 가장 우수한 방수 공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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